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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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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 동안에 치열했던 나의 토플공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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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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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들이 자랑하듯 단기간에 끝낸 무용담이 아닌 5개월 동안에 나름 치열했던 저의 영어학습에 대한 회고록입니다. 저보다 더 높은 점수의 결과를 받았지만 후기를 남기지 않은 다른 수강생들도 알고 있습니다만 별로 자랑스럽지 않은 저의 후기를 쓰는 이유는 다른 여러 매체들에 나오는 1~2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 목표 점수를 달성한 사례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으로 학습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죄책감에 시달리는 일반적인 토플 수험생들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알았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원이 쏟아 준 노고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원 수강 전에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수준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스닝이 조금은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수강 전 토익은 약 800점 정도 나왔고 토플은 19/18/17/19 Toral: 73점이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수강하기 전에 토플 목표점수는 최소 90점 이상에 내심은 100점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고, 특히나 라이팅 실력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5개월 학원을 다니는 동안 몇몇 사정으로 인해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지만 대략 3개월은 집중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리딩에 2/3정도의 비중을 두고 나머지는 라이팅을 우선하여 공부했고 리딩이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 왔을 때는 리스닝 스피킹의 비중을 조금씩 늘려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라이팅의 거의 매일 주어지는 에세이를 밀리지 않고 모두 쓰고 첨삭 받으려 노력했습니다. 밀리는 일이 생길 때는 주말에 2~3개씩 작성하여 보충을 했습니다.
첫 달을 인트로B반으로 시작했고 다음달 인트로A반을, 컴플리션C, 컴플리션A, 컴플리션B 순으로 5개월을 수강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매달 빠지지 않고 1회씩 봤었고, 여유가 있었던 후반 3개월에는 2번씩 봤었습니다. 모의고사는 리딩은 20점 초반에서 후반까지 나왔었고, 라이팅은 20점 초반에서 중반이 나왔었습니다. 리스닝과 스피킹은 기복이 좀 있어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정도의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5개월 수강 후 실제 시험 결과는 RC: 24 LC: 20 SP: 22 WR: 25 TOTAL: 91점이 나왔습니다.
선생님들은 모두들 실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진심 어린 상담을 원하면 언제든지 해 주십니다. 게다가 가르침에 있어서도 편법보다는 정석으로 가르친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딩을 가르치시는 제이디 선생님께서는 질문을 했을 때 한번도 막힘 없이 술술 대답을 해 주십니다. 문법, 단어는 기본이고, 분야를 가리지 않는 박학다식함까지 겸비하셨습니다. 글의 흐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글의 본질을 파악하시고 항상 명쾌하게 답을 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문장 단위, 단락 단위, 지문 단위로 범위를 넓혀가면서 리딩을 학습하게 방향을 잡아 주셨고, 특히나 리딩은 결국 해석만 완벽하게 하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풀 수 있다고 하시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 풀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글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덕분에 유학을 가서 원서를 공부하는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리스닝을 가르치시는 줄리 선생님은 친절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다독여 주십니다. 듣기가 부담되는 수강생들이 많은데 개별적으로 상담과 지도를 정말 많이 해 주십니다. 문제를 풀기 위한 포인트 학습이 아니라 전체 지문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시고, 출제빈도가 높은 구어체 표현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리스닝의 경우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공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행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수업만으로 듣기 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부족한 수강생들에게 자료라도 하난 더 챙겨주시려는 줄리 선생님의 배려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피킹 김연 선생님 학생들의 잘못 된 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시면서 수정해 주십니다. 템플릿 활용뿐만 아니라 수강생의 개별적인 실력에 맞게 단어나 문장들을 알려주시면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스피킹도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영역이라서 따라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매일 발음교정하면서 샘플 앤서들을 읽히다 보니 조금씩은 말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러워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 목표는 최대한 끊기지 않고 이어지게 말하는 것이었고, 김연 선생님 수업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팅의 패트릭 선생님은 정말 수업시간 내내 분위기를 장악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탁월한 강의는 물론 한국식 글쓰기와 영어식 글쓰기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필두로 국어에는 없는 4/5형식 문장, 자연스러운 논리의 전개 방법 등 영작이 자연스럽게 늘 수 밖에 없는 학습법을 보여주십니다. 게다가 정말 많은 양의 에세이를 첨삭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나가는 숙제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추가로 제출해도 모두 첨삭해 주시고 피드백 해 주십니다. 제가 초반에 썼던 글과 후반에 썼던 글을 보면 얼마나 영작 실력 늘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이후에 도움을 주시는 조교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분들도 선생님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실력이 좋으신데 영역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대였지만 영어실력은 차이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신선한 자극이 되면서 의지가 많이 됐고, 다시 한번 도움 주신 점 고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일하시는 다른 직원분들도 원활하게 학원 다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제가 일이 있거나 결석 할 때면 연락 주셨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영어만 집중해서 산 경험도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토플을 문제를 풀고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닌 영어 실력을 늘리고 이를 확인해 보는 단순한 도구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 영어실력이 향상한 만큼 토플 성적도 올라갈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또 아이러니하게 영어공부를 하면서 제 실력이 늘수록 모르는 것이 더 늘어났습니다. 결국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격언처럼 제가 실력이 늘어날수록 과거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이나 궁금증이 늘어났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는 패트릭 선생님의 조언에 격하게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공부하며 비록 점수는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5개월 전의 저와 지금의 저의 영어실력은 정말 큰 격차가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뭔가 정돈되지 않은 글을 쓴 느낌이라 부끄럽기는 하지만 제 후기가 토플을 시작하는, 혹은 지쳐가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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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공부하시려면 꼭 패트릭어학원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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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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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달동안 인트로, 컴플리션 수강했습니다. 한달만 더하면 완벽히 토플 준비할수 있었던 것 같은데 개강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강 후 2주정도 단어 보강해서 개고생 끝에 아무튼 결과는 22.21.20.23 = 86점을 받았습니다.
교환학생 가려고 토플공부하는 것 이였고 가벼운 맘으로 시작하는 하는 것이 였는데 제가 너무 무지 했나 봅니다. 첫날부터 학원에서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 분위기에 정말 놀랐었습니다. 그때 가 좀 마음을 각성하는 계기였습니다. 학원에서 첫날부터 다른 분들 살벌하게 열심히 하더라고요.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토플 난이도에 다시 한번도 놀랐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학원선택은 특히 잘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패트릭어학원의 커리큘럼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수업시간도 많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시간도 충분하고, 또한 워크세션에는 이해 했는지도 확실히 확인 받고 넘어갈 수 있어서 그게 최고 장점인 이였습니다. 그냥 수업 끝나면 바이바이가 아닙니다. 미친듯이 공부하고 싶은 분이라면 패트릭어학원으로 오세요. ㅎㅎㅎㅎ
대충 하루를 요약하자면 아침에는 단어시험부터 시작합니다. 단어시험은 시험지를 본인이 가져서 가서 제출하는 방식이기에 무언가 자유스럽기는 한데 단어와 숙제는 계속 기록이 되어 상담할 때 마다 지적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외울려고 노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단어책이 수업교재와 연결되있어서 단어 안외우면 수업때 단어찾기 바쁠 수도 있어 무조건 해야 합니다. 단어시험지 제출할 때 또 워크북 숙제도 내야 합니다.
모든과목에 숙제가 매일 있고 , 리딩은 어느부분 풀어오기 , 리스닝은 받아적기, 스피킹 녹음숙제, 라이팅 영작 쓰기, 또 숙제 검사해서도 주십니다. 그리고 오전에 각과목으로 수업듣고 점심먹고 오후에 또 수업을 한번 더 하는 식입니다. 또 오후 수업이 끝나면 발음교정과 영작첨삭을 받는 시간이 있어요. 수업이 다 끝나고도 늦게까지 조교와 선생님들이 질문하기 너무 편하고 공부량이 참 많습니다. 이걸 다 소화하면 확실히 실력은 확확 늡니다. 온전이 토플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분만 수강하실길 추천합니다.
리딩-제이디쌤에게 수업은 글 읽고 흐름, 정확한 해석 이런 것을 강조하는 수업입니다. 지식도 너무 풍부하세요. 사전 같은 느낌 ㅎㅎ 제가 원래는 해석할 때 영어 단어 뜻 만 파악하면서 읽어서 전체적으로 해석 안되는데 계속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리 시간 걸려도 정확히 해석해서 읽고 구문 이랑 패턴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속도도 점점 붙고 읽으면서 실력 좋아진다 하셨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물론 정확하게 해석하려면 단어실력 문법이 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빠른 것보단 정확성 !! 정확성이 올라가는 건 자동으로 해석이 빨라진다는 의미가 되는 거 같네요.
리스닝 - 줄리쌤은 수업때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해석을 잘 해주시고, 또한 노트테이킹도 같이하셔서 우리가 한거랑 비교도 해주시면서 포인트를 잘 잡을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주세요. 그리고 끝나면 쉬고 싶으실텐데 반 돌아다니시면서 상담하고 해석 도와주고 부족한 거 있는지 꼼꼼하게 다 챙겨주세요. 그런데 저에겐 리스닝은 아직도 제일 공포스러운 과목이에요. 특히 렉쳐 ㅎㅎㅎㅎㅎ 해보시면 압니다. 리스닝은 해도해도 매일 새롭습니다.
스피킹- 연쌤은 원어민이신듯, 한국말 영어 둘다 완벽하세요 스피킹은 수업에서 정말 다양한 토픽들을 다뤄보실꺼에요. 그리고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당연히 브레인스토밍도 잘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신 것 같아요. 매일 실전처럼 연습 시켜주시고 확인도 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라이팅- 패트릭쌤에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인트로때 제가 평소에 쓰는 한국말이 잘 안 맞는다는 것 깨우쳐 주셨어요. 이거를 인정하게 된 계기가 큰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주어 동사 관계가 안맞으면 영어로는 정말 말이 안되는 거 알게된것만 해도 영작에 진짜 도움됩니다. 또한 공부하면 힘든데 재미있게 라이팅을 가르쳐 주셔서 스트레스 풀리는 수업 이였어요. 시험에서는 쌤이 주식 토픽이 떠서 수월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다뤄봤던 주제였고 패트릭쌤이 가르쳐주신 템플릿이 무난하게 적용되는 토픽이여서 잘 본 것 같아요. 막상시험전에는 제가 직접영작하려다가 안전한길을 택했습니다. ㅎㅎ
쌤들강의 이야기는 일부러 간단하게 썼어요. 어짜피 주관적인거라 유투브에 강의영상이 많으니까 제 설명보단 한번 보실 분들은 보세요.
마지막으로 친절하게 해석 도와줬던 조교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아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학원이 의자책상도 큰 편이라 공부하기에 좁거나 그렇지 않고 책꽂이도 있어서 편합니다. 큰 학원은 100명 넘게 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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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토플 도전, 2달 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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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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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쓸 날이 올줄 몰랐는데ㅠㅠ정말 감격의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되네요.
다른 분들이 올려주셨던 후기들을 읽고 이 학원을 결정해서 오게 되었기 때문에, 저도 다른분들의 결정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도움이 될것 같다 싶으면 주저말고 등록하세요
뭔가 형식이 따로 없어서 그냥 제가 마음대로 필요할것 같은 정보 위주로 얘기해 드릴게요!
1. 토플 학원을 다니기전 나의 영어실력 :
-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쓸게요. 저는 일단 대학교 3학년을 딱 마친 상태에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대학에 다니면서는 영어공부를 따로 한적이 없었어요. 워낙 전공 공부하기도 바빴기 때문에 (다들 마찬가지이지 않을까...ㅎ) 남들이
한번씩 건드려 봤다는 그 흔한 토익도 한번도 공부한적이 없어서 굉장히 날것의 상태였죠. 그래서 제 마지막 영어공부는 고3때가 끝이었고 수능성적은 2~3등급(보통은 2등급) 정도였던 것 같아요. 모든 한국 학생들처럼 리딩과 리스닝은 저 등급에 해당하는 만큼 정도는 트여있는 상태였지만, 스피킹이나 라이팅은 따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3년정도 영어를 안했기 때문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아무래도 '단어'였습니다. 처음 레벨테스트 보러 왔을 때 주신 단어 테스트지에 정말 7~8개? (50개 중)밖에 쓰지 못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나중에 단어 공부를 하고 났을 때 알았지만 그때 주신 단어 테스트지는 정말 기초 단어였어요. 단어를 많이 까먹은 상태구나를 알게 해줬죠.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
- 제목에서도 썼듯이 저는 총 2개월 + 2주를 수강했습니다. (foundation 1달 + introduction 1달 + completion 2주)
정말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모든 반은 종일반으로 들었습니다.
3. 학원을 다니기전, 토플 및 다른 영어 점수 :
- 처음 글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아무런 영어 시험 점수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공부를 한적이 없었습니다.
4. 목표했던 토플 점수 + 취득한 토플 점수
- 처음 제가 목표했던 점수는 80점 이었습니다.
졸업 및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선 최소 72점이 커트였기 때문에 이왕 공부하는거 80은 넘자 했었어요.
- 취득점수는 리딩 25/ 리스닝 22/ 스피킹 21/ 라이팅 22 = 90 입니다!
5. 토플을 공부한 이유 :
- 저는 졸업 요건 및 교환학생 지원을 위해 토플을 하게 되었고, 과 특성상(심리학과) 대학원을 진학 해야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토익보다는 토플이 좀 더 저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6. 각 파트별 수강후기 :
- 각 파트별로 수업의 진행이나 특징을 말씀드리기 전에 전체적인 이 학원의 시스템도 말씀드리는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일단 저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종일반 즉 아침 10시 부터 비공식적인 시간까지 하면 저녁 6시쯤 까지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쉬는 날 없이 매일매일 주5일을 나왔고 심지어 저는 수원에서 통학을 했기 때문에 왕복 3시간 반은 기본이었답니다...ㅎ (여러분 할 수 있어요)
학원은 9시부터 열려있기 때문에 저는 보통 9시 반전에 도착해서 단어 공부를 했었어요. 10시전에는 자율적으로 놓여진 테스트지로 단어 테스틑를 보고 매일 내주는 숙제책을 제출하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참 장점이라고 느낀게 저는 뭐랄까 통제받는것? 아무 근거없이 통제하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제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 학원은 그런점에서 저랑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관리를 안해준다는게 아니에요. 테스트지를 일일히 감시하고 숙제를 걷어가고 하는 것보다 딱 스스로가 시험보고 제출하고 숙제책도 정해진 자리에 스스로 제출할 수 있게 기다려 주시는, 그리고 10시가 되면 이제 수거해가셔서 채점해서 돌려주시는 시스템이 너무 잘 맞았어요. 아무래도 어린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성인들이 많기 때문에 성인으로서 마땅히 뭔가 존중받는 기분?이랄까ㅋㅋㅋ
각 수업들이 끝나면 자기 반에서 편하게 자습도 저녁 9시까지 할 수 있고 사물함으로 쓸수 있는 책꽂이 칸도 넉넉하게 있어서 불편할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수업 후에는 조교님들과 파운데이션 때는 단어발음체크, 인트로 때는 스피킹 템플릿 연습, 컴플리션 때는 스피킹 독립형 연습을 1대 1로 할 수 있어서 제가 어떤 발음이 부족한지 체크할 수 있었어요. 조교님들도 선생님들 못지않게 항상 친절하고 정확하게 공부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정말 이 학원의 보석같은 존재들이신것 같아요. 자신이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 혹은 섬세한 관리를 받는게 좋다하시면 확실히 대형학원은 안맞으실 것 같고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런 학원이 잘 맞으실것 같으니 고민해보세요. 아, 그리고 이건 정말 소소한 장점인데, 여기가 10시에 시작해서 4시간을 수업하고 점심을 먹는 시스템인데 그게 실제 토플때도 10시에 시작해서 중간에 10분 겨우 쉬고 하니까 4시간을 거의 풀로 달리는 거잖아요. 이걸 학원에서부터 자신의 사이클로 만들어놓으니까 4시간을 버티는 힘도 생기고 2시가 되어서야 배고파지기 때문에 시험볼때도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1) 리딩 :
- 리딩같은 경우는 레벨별로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처음 파운데이션 기초반일때는 토플 리딩의 유형도 모르고 일단 리딩공부를 한지 오래된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 그 감각을 되찾기 위해 짧은 지문들 위주로 만들어진 책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유형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그 전날 외운 단어들이 그 다음날 공부하는 지문에 나오기 때문에 독해 능력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구조였고, 기초적인 접근부터 들어가서 훨씬 실력을 다지는 과정이 안정적이었씁니다. 인트로덕션 반으로 올라가서는 이제 유형파악을 시작했고 유형에 맞는 문제 접근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지문의 길이나 난이도도 더 어려워진 지문들로 구성된 책이었고 이때부터는 시간도 재면서 슬슬 실전에 맞는 방식으로 바꿔갔습니다. 마지막 컴플리션 반에서는 매 수업때마다 실제 지문 1개 + 문제14를 하나씩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2) 리스닝 :
- 리스닝은 사실 개인별로 시작하는 단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능 2등급 정도였기 때문에 수능에 나오는 듣기문제는 거의 다 맞았고 그래서 제가 리스닝에서 고생할거라곤 생각하지 않고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정말 리스닝은 다른 세계였고, 아무래도 시험날까지도 가장 마음이 쓰이고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리스닝인것 같네요. 리스닝도 리딩과 마찬가지로 파운데이션, 인트로, 컴플리션 반으로 갈수록 그 난이도나 길이가 점점 올라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 때는 수업때 같이 들으면서 어느 포인트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의 체감 빠르기인지 체크하고 같이 끊어 들으면서 진행했고, 인트로 때는 유형도 익혀가면서 처음부터 다 듣고 문제를 푼 후 스크립트를 보면서 같이 체크하고 단어나 표현들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컴플리션때는 실제 유형처럼 공부할 때도 있고, 미니테스트로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서 개별로 진행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리스닝을 공부하면서 참 이곳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건, 리스닝에 대해서 닦달하지 않으시고 충분히 어려운 부분이고, 그래서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고 처음부터 아예 인정하고 가르쳐 주셨던 부분인것같네요.
3) 스피킹 :
- 스피킹은 사실 본격적인 시작은 인트로 반때 부터 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리스닝과 리딩이 안되면 스피킹도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상 파운데이션 때는 스피킹 수업은 시험하고는 많이 관련되지는 않았던 것 같고, 헷갈리는 발음들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어물쩡 넘어갔떤 발음들을 하나하나 고치고 개인들이 어떤 발음에서 취약한지를 파악하고 고치는 단계였고, 인트로에 올라가면서 유형별 공부, 템플릿 외우기, 독립형 연습을 했고, 인트로 때는 정말 스피킹 선생님이 많이 고생하시는 단계인 것 같아요. 매 수업이 끝나고 독립형 하나씩 같이 풀어보고, 수업때 했던 녹음본도 일일히 피드백 받고, 시간초도 재보면서 수업 중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확실히 자신감은 증가하고 실제 시험에 가서는 옆사람이 말하는 게 다 들리고 하잖아요 그런 환경에 미리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컴플리션 때는 처음 1주 정도는 수업때 한 두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만 토론하는 수업을 하면서 말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업 후에는 조교님들과 1대 1로 독립형 문제를 1~2개 풀면서 첨삭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4) 라이팅 :
- 라이팅은 정말 충격적이었던 부분이었는데 ㅋㅋㅋㅋ처음 파운데이션 반때 받은 교재를 보고 사실 처음에는 비웃었었어요. 이걸 나보고 공부하라는 건가? 1달동안? 내가 이정도는 아닌데 이러면서요. 하지만 그 생각은 1~2일 만에 깨졌고 내가 이렇게 영작이라고 하는 것에 무지했구나를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방식으로 수능은 끝낸 학생이라면 문법, 단어, 등등이 다 따로따로 흩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 적용되고 조합하는걸 잘 못하는 수준인것 같아요. 그게 라이팅 공부를 하면서 잘 드러났고 문장하나를 독해하는 건 쉽지만 영어로 만들어내는 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1달 동안 내가 어떤 부분을 잘못기억하고 있고, 잘 못 적용하고 있는지를 배웠고, 영어로 글을 쓴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인트로 때부터는 유형을 공부하면서 통합형은 어떻게 접근하고, 독립형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짜볼 수 있는지를 공부했고, 여기서 이 학원의 장점이자 라이팅 선생님의 노고가 들어나는게 라이팅도 1대 1 첨삭을 해주시는데 자기가 쓰고 싶은 만큼 써도 다 첨삭을 해주세요. 정말 학원비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글을 많이 써서 첨삭을 많이 받고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첨삭을 같이 얘기하면서 받으니까 어떤 부분이 좋아졌고, 어떤 부분은 정체되었고, 개선할지에 대한 그림이 매일 매일 잡히는 장점이 있어요. 빠른 피드백이 참 좋은 것 같아요.
7. 마무리
- 제가 학원을 막 알아볼때 필요했던 정보들은 거의 다 쓴 것 같네요. 이 학원을 2달 반정도를 다니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써보자면,
정말 세상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같이 공부를 했던 분들 중에는 정말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있었고 대학원도 다 졸업한 사람들도 있었고 직업이 따로 있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분들 뿐만 아니라 저는 학원 선생님들을 보면서도 자극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학생들이야 자기들이 원하는 점수를 받기위해 한다고 쳐도, 선생님들은 똑같이 10시부터 2시까지 수업을 하고 1시간도 채 안되는 점심시간에 식사를 해결하시고 그 후에 이어지는 나머지 공부들까지 다 하시고 난 후에도 다음날에 똑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학생들을 이끌다니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다 정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굉장히 인간적으로 대우받는다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셨던것 같습니다. 그저 한 수강생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봐주고, 자신이 줄 수 있는 도움을 최대한 주고자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 시간들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영어는 물론이고 각 선생님들에게 인간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점들도 많았던 것 같아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들이었고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이 글을 보시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셨기를 바라고,
다시한번 줄리 선생님, 앤써니 선생님, 연 선생님, 패트릭 선생님, 그리고 조교님들과 실장님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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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후기]나의 오랜 꿈,교환학생을 가게 해준 패트릭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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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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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시험을 앞두고선 합격수기들을 읽으며 자극을 받곤 하는데 이렇게 제가 쓰게 된 건 처음이네요ㅎㅎ
패트릭 토플 학원 덕분에 제목처럼 대학교 입학때부터 꿈이었던 교환학생에 최종합격하였고,
이번 8월에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패트릭토플은 2015년에 처음 저녁반 한달 다녔는데 intro반이었고, 모의토플 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리딩 리스닝 겨우 보고, 스피킹 라이팅은 중도 포기하고 시험 안쳤습니다. 이땐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진로 고민을 하느라 토플은 안했지만 토익,텝스,토익스피킹 시험,고등학생 영어 과외 및 알바,학교 영어 수업 수강 등을 하며 영어공부는 꾸준히 했습니다.
이후 개인적으로 여러 도전을 해본 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교환학생을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오래 품어왔던 꿈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8년 여름에 토플 다시 쳐서 교환학생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지원해 본다고 토익,토익스피킹도하고, 학점채우고, 해외봉사도 다녀오느라 집주변 대형 학원에서 토플 2주 컴퓨터 실전반 다니고 시험쳤습니다. 토플은 벼락치기가 안되는데 욕심을 낸거죠. 결국 다른 프로그램은 지원 못하고, 교환학생도 토플점수가 2점 부족하여 지원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토플 점수는 1년전에 받았던 점수보다 1점이‘낮’았습니다. 재채점도 고민했지만 점수가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무료도 아니고, 무엇보다 재채점 결과가 지원기간이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저는 좌절을 맛봤습니다. 차라리 10점이 부족하면 많이 부족했다고 인정할 수 있지만, 2점이라는 근소한 점수차이에 사실 많이 열받았고,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바뀌진 않으니 다시 제대로 준비해서 더 높은 점수 받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겨울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9월에 학교를 다니면서도 틈틈이 리스닝공부도 조금씩 하고, 학원 다닐 시간은 없어 전화영어도 해봤고, 종강하자마자 패트릭 토플 학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계절학기,여타활동,인턴등을 다 포기하고 토플에만 집중했습니다. 2018년 12월 중간에 introduction반에 들어갔기에 매일 단어시험 보면서 지나간 단어 시험도 봤고, 과제로 주어진 하루 리딩 2개는 반드시 풀고,단어찾고,정리했고,앞부분도 혼자 풀었습니다.1월달에는 completion반에서 공부했습니다.
패트릭토플만의 장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일단 학원에 등록하면 패트릭쌤뿐아니라 담당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상담 해주십니다. 영어 발음이 정말 좋으신 프로페셔널한 Listening Julie쌤이 절 주로 상담 해주셨는데 ‘일단 Reading부터 잡아야 성적이 오른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다른 과목보다 리딩은 하는만큼 빠르게 점수가 상승하는 파트이기 때문이죠. 전 80점이 목표였기에 이말을 믿고 리딩 과제는 절대 밀리지 않고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영어학원 알바를 갔다가 밤 11시 30분에 집에 오더라도 새벽까지 숙제는 반드시 했습니다. 단어도 밀리지 않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덕에 리딩 점수는 4파트중 가장 높은 점수인 22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플시험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학원에 갔었는데 시험이 어땠었는지 마지막까지 진심어리게 상담해주셔서 줄리쌤 감사했습니다 ♡
2)패트릭 토플의 특징은 아침 9시45분에 시작해서 4파트 수업을 모두 듣고, 점심을 먹은후 다시 work session이 시작됩니다. 이땐 Reading은 과제 풀이,질문받고, Listening도 질문받고, Speaking은 다같이 녹음해서 한명씩 첨삭받고, Writing도 패트릭쌤께 1:1첨삭을 받습니다.
Speaking
제가 다녀봤던 다른 학원은 스터디가 있었지만, 원하는 학생끼리 따로 시간을 내서 스피킹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패트릭 토플처럼 스피킹 Yun선생님이 1:1로 매일 봐주시진 않았습니다. 틀린 발음, 안좋은 말하기 습관, 전개방식등을 교정 받습니다. 워크세션이 끝나고도 반에 따라서 스피킹 선생님 혹은 토플점수가 매우 높은 조교님께 스피킹 지도를 1:1로 또 받습니다. 토픽을 즉석으로 받고 녹음해보고 교정 받기 때문에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학원을 다니며 틀린 발음도 많이 교정 받고,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해본 덕분에 교환학생 영어면접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Writing
라이팅 전문이신 패트릭 원장님께 직접 1:1 첨삭을 매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제가 다녔던 대형 학원의 컴퓨터 실전반은 매일 수업때 다같이 쓰긴 했지만, 직접 첨삭은 2주동안 3-4개정도 받은것 같습니다. 맡고 있는 강의가 너무 많아 첨삭을 매일 해줄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것 같았습니다. 다른 중소규모 학원도 매일 첨삭을 받진 못했고, 첨삭을 받더라도 대면하여 받지 않고 종이에 첨삭된 채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패트릭토플 학원은 매일 work session, 혹은 모든 수업이 끝난 후 마주앉아 라이팅 첨삭을 받습니다. 또한 수업 때 자주 나오는 토픽을 어떻게 전개하여 쓸 것인지 학생들이 직접 생각해보도록 하십니다. 패트릭쌤이 진짜 유쾌하셔서 수업도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과제 내주시면 꼭 썼고, 추가로 더 써서 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직접 첨삭을 받을 수 있었고, 토플 시험 전날에는 제가 하나 더 써보고 싶다고 했더니 개인적으로 저녁에 온라인으로 하나 더 첨삭해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라이팅 fair/fair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또한 남아서 밤 10시까지 학원이 열려있기 때문에 조교선생님께 단어시험 채점도 받거나 학원내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습할 수 있습니다. 매달 무료로 제공되던 모의 토플 시험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던 데스크 실장님도, Reading JayD선생님도 감사했습니다!
패트릭 선생님께서 교환학생 이후의 삶과 그에 대한 여러 고민에 대해 먼저 물어봐주시고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돌아보니 패트릭 토플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셨고, 패트릭토플은 정수기위 비치된 비타민만 봐도 알 수 있듯 인간적이고(?) 따뜻한 학원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두개의 토플학원을 거치는동안 말그대로 1점도 안오르던 부동의 토플 점수를 끌어올려주신 패트릭 토플학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교환학생 가기전 한번 찾아 뵙겠습니당ㅎㅎ감사합니다 모든쌤들 건강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