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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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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116점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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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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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에 대해서 전혀 모르다가 다음카페 동영상을 보고 이 학원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레벨테스트 겸 본 첫 모의고사에서 section 별로 26/26/23/24 총 99점 맞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영어 공부 시작했고 영어권에서 산 적은 없지만 어릴 때 독일에서 외국어를 익힌 경험으로 영어발음이라든지 여러 덕택을 본 덕분에 그동안 혼자서 공부해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총 수강기간은 2달로, 1달하고 1주일은 completion반에서, 나머지 3주는 perfection 단과반에서 공부했습니다. 9월에서 수강시작해서 10월 27일 마포 풀브라이트 빌딩에서 시험 친 결과 30/29/30/27 총 116점 나왔습니다. 첫 시험에서 이런 점수가 나온 것은 아마 운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10월달부터 거의 매주 보다시피 한 모의고사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 워낙 토플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토플 학원은 다녀본 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에이블만의 장점이고 단점인지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에이블 어학원에서 받은 교재는 총 5권입니다. (단어장, 리딩 텍스트북, 리스닝+스피킹 텍스트북, 라이팅 텍스트북, 리딩+라이팅 워크북, 리스닝+스피킹 워크북) 매일 워크북을 풀어가야 하기 때문에 숙제 양은 적지 않은 편이고, 스피킹 같은 경우 선생님께서 독립형 문제들로 구성된 추가자료들을 꾸준히 주십니다. 모든 숙제는 검사를 받고 기록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빠지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Reading
리딩은 본 수업시간에는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풀고 답 확인이 들어갑니다. 물론 질문도 받아주시구요. 워크세션 시간에는 숙제로 풀어온 문제들 답을 맞추고 한 지문당 한 사람씩 랜덤으로 해석합니다. 수업시간 후에도 질문은 꼼꼼히 대답해주십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웬만해선 문법을 생각하고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으로 읽어서 이해는 해도 말로 해석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던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JayD샘께서는 대다수의 한국 학생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이나 말의 쓰임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문장을 끊어서 이해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생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리딩은 많이 풀다보면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문제에 대한 감이 생깁니다. 글 전체의 구조를 잡기도 쉬워지고 점점 더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목과 첫 단락을 읽은 후에 각 지문별로 읽고 문제를 푸는 식입니다. 처음에는 과학 지문이 나오면 많이 못 읽었지만 나중에는 전체지문을 읽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 주제가 나와도 글의 맥락을 파악하려고 노력한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리딩을 읽는 속도가 늘면 스피킹 통합형 라이팅 통합형이 훨씬 더 수월해집니다.
Listening
이 과목 담당이신 Anthony샘은 두 과목을 담당하시기 때문에 대체로 본 수업에는 리스닝 진도를 나가고 워크세션에는 스피킹 진도를 나갑니다. 당일 리스닝 진도를 다 나간 후에는 통합형이나 독립형을 함께 풀기도 합니다. 제가 유난히 그 부분이 약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 Anthony샘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지 명쾌하게 정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아무리 난해해 보이던 리스닝 렉쳐도 선생님이 칠판에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면 핵심을 짚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노트테이킹을 해도 한 눈에 들어오게 하지 않으면 결국 문제 풀 때 도움이 안 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노트테이킹 전용 공책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Anthony샘의 노트테이킹과 비교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반복해서 모르는 단어들이 나올 때나 중요한 정보가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는 필기속도가 아무리해도 따라갈 수가 없으니 놓치는 문제들이 여전히 생깁니다. 이 부분은 딱히 정답은 없고 계속 공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Speaking
처음보다야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미스테리한 영역입니다. 독립형, 통합형 나눠서 쓰겠습니다.
독립형: 저 같은 경우, completion 수강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스터디시간에 50분동안 조원 분들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주고 받고 했습니다. 이것이 시간 감각과 응용해서 답하는 능력을 길러준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문제를 풀어도 답답한 구석은 여전히 남습니다. 영어권에서 살다오신 분들이 아니고서야 표현이 금방금방 떠오르지 않을 때도 많고, 시간을 재지 않고 브레인스토밍을 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들은 다음에 다시 풀어도 또 막힙니다. 물론, Anthony샘께 여쭤보면 금방 답을 해주시긴 하지만 바쁜 커리큘럼 속에서 안되는 문제들을 체크해놓았다가 선생님께 따로 여쭤보고 후에 까먹지 않도록 다시 복습하고 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더군요. 선생님께서는 그래서 문제를 인덱스 카드에 정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알려주셨지만 이 역시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평일에는 물론, 주말에도 좀 쉬고 막히는 과목 좀 붙들고 있다보면 시간은 금방 가니까요. 하지만, 인덱스 카드까진 아니더라도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제 생각에 준비시간 15초 동안에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브레인스토밍이 끝난 아이디어의 전개 방향을 생각해야 문제를 수월히 풀 수 있습니다.
통합형: 개인적으로 Perfection반으로 옮긴 후에 제일 도움을 많이 받은 영역입니다. 어느정도 감이 생길 때까지는 꾸준히 task별로 문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perfection으로 옮긴 후에야 만족스럽게 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Anthony샘께서 시간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간을 일부러 보여주시지 않고 문제를 풀게 하셨는데, 그 결과 너무 길어진다 싶음 적당히 짜르고 넘어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렉쳐가 주제인 task 4&6은 난이도가 문제별로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적게 들었다고 해서 억지로 response를 늘리면 오히려 시간을 넘기게 됩니다. 따라서, 당황하지 않고 들린 만큼 말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추가로 Anthony샘께 마인드 컨트롤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Speaking은 그 어떤 과목보다 떨리고 압박이 심한 과목이죠. 여전히 안 떨리고 안 당황하는 상태를 만들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친절히 들어주시고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마음을 많이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Writing
일단, 시험성적으론 통합형, 독립형 모두 good이 떴기 때문에 어느 영역에서 더 점수가 깎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통합형은 실제 시험장에서 다른 사람이 스피킹을 할 때 리스닝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겨서 연습 때보다 어려워집니다.
통합형: Patrick샘께 첨삭을 받으면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리스닝이 조금 안 들릴 때도 있지만 하다보면 적당히 추론하는 능력도 생깁니다. 추론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지만 글을 완성할 수는 있다는 말입니다. 리딩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면 리스닝을 예상할 수도 있고 반박 포인트를 금방 잡을 수 있으니 훨씬 더 여유가 생깁니다. 다만 반박이 전혀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흐를 때도 있으니 이 역시 한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노트테이킹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립형: 모든 과목과 영역을 통틀어서 제일 늦게 감을 잡은 것이 독립형 writing입니다. 처음에 저는 토플 라이팅이 요구하는 글쓰기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떻게 개인적인 일화가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냐 같은 질문이 계속 해결되지가 않았기 때문에 10월 달 들어서야 겨우 body 하나로 이루어진 미완성의 에세이를 제출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첫 모의고사를 볼 때는 별 생각없이 쓸 수 있었는데 논리를 읽기 좋게 정리하고 주장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운 이후로는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샘이 내주신 숙제는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해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억지로라도 쓰게 되고 점점 나아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패트릭샘은 융통성 없이 본인 방식만 강요한다거나 설명하지 않고 무조건 따르라는 강의는 하지 않으십니다. 템플릿은 비교적 많은 질문들에 활용할 수 있고, 선생님 템플릿이나 모델 에세이를 보다 보니 reader의 입장에서 읽기 편하고 논리는 반복되지 않으면서 주장은 반복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배울 수 있었습니다. Perfection반의 수업은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숙제로 에세이를 제출해 샘께 계속 첨삭받는 과정입니다. 이 역시 답은 없고 많이 써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토플 공부하다보면 많이 지치지만 학원의 supportive한 분위기 덕분에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비교적 학원과 집이 멀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에이블어학원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니까요. 어떤 학원과 선생님이 맞고 안 맞고는 개인 성향에 따라 다 다르지만 어찌됐든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 밑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 좋게도 한 번에 그런 학원을 찾을 수 있었고 토플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샘들 정말 감사해요!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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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토플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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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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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1달 + 컴플리션1달 수강하고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83으로 토플 졸업하게 된 27세 남자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제 배경을 설명하자면, 해커들 사이에서 아이엘츠 공부 조금 하다가 토플로 넘어왔고, 기존에 영어공부와는 거리가 먼 디자인 전공했었고요.
일단 전반적으로 이 학원에 대한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첫째, 보통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선전하는 자극적인 방법, 예를들면 '여기오면 나만의 비밀 비법으로 니가 점수 받을수 있게 해줄게' 라는 식의 사기는 치지않습니다. 다만 자기 스스로 점수를 보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커리큘럼도 만족스럽지만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 '스스로 점수를 보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였습니다.
둘째, 소수이지만 정예인 강사님들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대형학원에서는 흔히 말하길 한명의 선생님이 모든 레벨을 담당하는것은 그 강사가 파트에대한 연구가 덜 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저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 소수의 선생님이 굉장히 능력있는 분들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인트로/컴플리션 이렇게 두단계 들었지만, 교재 구성 난이도 각 클래스 별로 선생님 강의하는 수준도 저에게는 굉장히 잘 맞았고, 오히려 능력있고 학원에 책임감 가지신 분들이 혼자서 하니 강의가 오히려 더욱 체계적이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리딩
가장 좋았던 점은 구문 분석 + 두괄식 글을 읽는 방법을 잘가르쳐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문법과 해석이 어느 정도 된다면 해야되는게 복잡한 구문분석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그런것들을 수업시간에 해주시니 좋았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글을 봐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읽을 수 있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Jay D 쌤이 항상 수업시간마다 강조 하시는게 '글을 topic + detail 로 읽고 팩트에 근거해서 답을 찾아라' 였는데.. 시험장에서도 흐트러질때마다 저 목소리가 생각나서 덕분에 준수한 득점 가능했던 것같습니다
리스닝
사실 모든 학원의 리스닝 파트는 수업 방식이 비슷합니다. 클로이 쌤 가장 좋았던점은 이쁘세요 ㅎㅎ는 농담이구..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동사구 표현들이나 실제 원어민 아니면 모를법한 일상표현들을 많이 가르쳐 주셨어요. 렉쳐 단어는 매일 조금씩 외우고 개인적으로 저런 표현들만 하루하루 쌓아나가니 한두달 지나니 리스닝 전체 흐름을 파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트테이킹 하는 방법도 도움이 굉장히 많이됬어요 :)
스피킹
소수정예 학원의 장점은 역시 스피킹/라이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앤써니 쌤이 넘 잘가르쳐주신 거에 비해 제 점수가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 토플 경향 제대로 반영하셔서 수업하십니다. 몇달동안 똑같은 템플릿으로 수업하는 어디 학원이랑은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게, 저번달 부터 Ets에서 독립형 문제를 새로 찍어 내는 것 같은데 실제로 그에 맞춰 수업시간에 접하는 문제들도 굉장히 난이도가 올라갔어요.. 전달과 이번달 독립형 리스트 받은것만 봐도 왠만 한건 템플릿 적용 불가능 할 정도로 수준이 올라갔는데, 덕분에 템플릿만 외우지 않고 실제 스피킹 실력이 올라갔고 덕분에 준수한 득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라이팅
개인적으로 이학원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로 글쓰는 걸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요. 이전에 다른곳에서 라이팅 공부할때 가장 답답했던게 아무도 논리 전개 방식과 글을 어떻게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거 였어요. 나는 영작 안틀리게 할 자신있고, 문법도 자신있는데 그 어디를 가도 글은 이런 흐름으로 쓰는 것이다 라고 하지않았어여. 그런점에서 개인적으로 패트릭쌤 수업방식과 저는 점수를 잘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수업도 기억에 잘남게 실제 친근한 소재나 말들로 설명해주시고.. 쌤 수업은 따로 복습을 안해도 됬을 정도였어요 저는.. 덕분에 라이팅에서 가장 고득점 받아갑니다 쌤~
마지막으로 학원 다니며 개선 됬으면 좋겠다 싶었던 건 다름아닌 환기였었어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공기에 좀 예민해서요.. 앞으로 환기 자주자주 시켜주시면 좋겠네요...ㅋㅋㅋ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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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82점 받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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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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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트릭어학원의 도움으로 토플 82점을 받은 학생입니다. 포트플리오도 다 끝내고 후련한 마음으로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9월에 바로 쓴다고 하고 이제야 써서 죄송해요.
1. 과목별 선생님들과 특징
저는 총 세 번의 토플 시험을 봤는데 첫 시험과 마지막 시험을 비교하자면 리딩은 14점에서 23점으로, 리스닝 13점에서 21점으로, 스피킹은 15점에서 17점, 라이팅은 21점을 받았습니다. (총점 82점)
리딩(제이디 선생님): 제가 다른 부분도 매우 약했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강하다는 리딩이 특히나 약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런 저를 포기하지 않고 제이디 선생님께서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짚어주시고 항상 격려의 말씀을 잊지 않아주셔서 마지막 시험에선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점수가 좋게 나왔습니다. 제이디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선생님의 풍부한 지식으로 매 수업마다 단순히 영어 시험을 위한 수업이 아닌 배경지식이 넓어지고 덤으로 상식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딩을 가르치시는 분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말 자체도 잘 하셔야 수업의 질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이디 선생님께선 언어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아주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십니다.
리스닝(클로이 선생님): 리딩과 리스닝 매일 숙제를 내주시는데 특히 기초반에서 진행하는 리스닝 숙제 책은 연음이나 듣기 어려운 발음을 위주로 되어있어서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자습시간에 이루어지는 발음교정시간은 스피킹시험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어떻게 읽는 단어지 모르면 듣기도 힘들기 때문에 리스닝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독해할 때와는 다르게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문장을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데 특히 문법이 어려운 문장이거나 관용적인 문장은 듣는 순간 저는 그냥 정신의 끈을 놓아버렸습니다. 하지만 클로이선생님은 매일 그런 문장들은 꼼꼼히 집어주시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많이 시켜주셔서 나중에는 듣기가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귀머거리였던 저에게는 모든 내용을 파악하기는 무리였는데 클로이선생님이 좌절하지 않게 항상 용기를 주셔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힌트가 될 수 있는 단어들을 무한반복 해주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아! 여기서 문제가 나올 수 있겠구나 이런 촉이 생기게 되어서 문제를 푸는 것에 있어서 점점 자신감도 붙고 정답을 하나하나 맞힐 때마다 듣기대한 흥미도 많이 생겼던 같습니다. 듣기는 발음과도 연결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 기간에 실력이 느는 것은 어렵지만 클로이선생님과 함께 수업한 결과로 문제 푸는 실력과 함께 듣기 실력이 많이 향상 될 수 있었습니다.
스피킹 (앤thㅓ니 선생님): 앤써니 선생님의 스피킹 수업은 패트릭어학원의 큰 강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욕출신 앤써니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과 순발력이 빛나는 수업입니다. 토플을 처음 시작할 땐 영어로 말하는 게 많이 부끄러웠는데 선생님 덕분에 지금은 유창하게 말을 하진 못해도 시도하고 영어로 말을 이어가 보려는 끈기를 배운 것 같습니다. 한국말로도 어려운 과학 지문을 영어로 들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정확하게 포인트를 집어 설명해주시는 것도 앤써니 선생님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아주 빠르게 캐치해내시고 빠르게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도 먼저 손을 들고 발표하고 싶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라이팅(패트릭 선생님): 제가 처음에 영어로 한 문장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것을 떠올리면, 선생님의 강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내주시는 라이팅 숙제를 꼼꼼하게 첨삭해주시고, 오랜 경험을 통해 학생 개인개인의 나쁜 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쳐주십니다. 특히 패트릭 선생님의 수업은 영어 강의가 더 이상 지겨운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해주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긴 시간 집중력이 유지되고, 끈기 있게 반복되는 수업을 통해 라이팅을 쓸 때면 선생님의 목소리와 말투가 들릴 만큼 중요한 부분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만드는 강의입니다. 패트릭 선생님은 전에도 유명하셨던 분이지만 수업을 듣거나, 실제 라이팅 시험을 보면 선생님의 강의가 왜 훌륭한지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패트릭 어학원만의 커리큘럼
저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파운데이션 반에 등록했고, 그 뒤 인트로, 컴플리션 A, B 이렇게 총 4개의 커리큘럼을 거쳤습니다. 각 반의 특징을 알려드릴테니 수강하실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파운데이션: 제가 토플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만큼 영어공부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반입니다. 영어 시험을 찍기와 감으로만 풀어오신 분들은 문법이 매우 약하실 것이고, 단어의 동사형, 형용사형도 확실하게 구분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파운데이션 반은 확실하지 않은 문법이나 무분별한 단어의 사용을 정확하게 짚어주며, 특히 영어를 소리 내어 공부하지 않았던 분들의 자신 없는 영어 발음 교정에 효과적입니다. 영어로 세 문장 이상 이어 쓰기 어려우신 분들, 문장에 동사가 하나인지 두개인지 구분하기 어려우신 분들, 쉬운 단어도 헷갈리고 생각이 안나시는 분들,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하지 않으셨던 분들 파운데이션 반에서 꼭 확실하게 기초를 잡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트로: 토익 점수도 좀 있고, 학창시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분들은 거의 인트로부터 시작하시는데 긴 리딩이나 리스닝을 시작하기 앞서 영어와 친숙해지는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제 토플 지문의 반 정도 되는 분량을 매일매일 꾸준하게 익히기 때문에 문제 유형과 약한 부분, 잘 하는 부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직 긴 지문을 집중력 있게 읽기 어려우신 분이나 리스닝이 좀 약하신 분들은 인트로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플리션: 실전 반으로 실제 지문 길이의 리딩과 리스닝을 익히고 매일 라이팅 연습을 하는 반입니다. 실전반이라고 다른 학원처럼 문제를 푸는 스킬만 가르치는 건 아니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한 해석과 풀이를 통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컴플리션 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어를 상당히 무지막지하게 외워서 시험을 본다는 점인데, 반복되는 단어 시험으로 어렵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나 저는 실제 시험에서 세 문제가 나오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계속 시험을 치다 보면 우연이라도 하나 더 외워지는 단어가 있으니 단어 시험을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패트릭 어학원의 특징
제가 패트릭 어학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소수 인원의 학생들과 집중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빡센 스케줄을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학생들 개개인의 사정과 특징을 고려하고 챙겨주시는 실장님들의 도움도 항상 꾸준하게 영어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제가 4개월간 학원을 다닐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패트릭 어학원을 다닌 4개월은 제가 영어를 단순히 시험을 위해서가 아닌 저 스스로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 최종 목표와 개인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패트릭 학원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저처럼 영어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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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4개월 수강후기 (밑바닥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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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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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토플 20, 21, 19, 22, 총 82
*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다른 학원 다녀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패트릭어학원을 10월부터 다녀서 11, 12, 1월까지 총 4달을 다녔는데요.
저는 Foundation 1달, Introduction 1달 ,Completion 2달 다녔습니다.
체대생으로서 영어를 공부해 본 적이 없었고, 학원 테스트에서 다 틀려서 정말 수업을 못따라가면 어떡하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당연한 사실이죠 영어를 못했으니까, 정말 기초도 없었습니다.
그런 걱정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딱 하나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열정 뿐이었습니다.
*반 별 특징
다니고 나니 이름 그대로 파운데이션은 기초, 인트로덕션은 소개, 컴플리션은 완성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맞춤식 커리큘럼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 같이 기초도 없는 사람에게 파운데이션이란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습니다.
파운데이션에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영어 전반적으로 기초를 많이 다졌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안 듣고 올라 갔었더라면
수업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서 못 따라 갔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수업이 확 어려워 지기 보다는 적절히 어려워 졌기 때문에 소화 할 수 있었어요.
물론 컴플리션은 어려웠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어렵습니다.
*수업 특징
- 패트릭 쌤 (Writing)
재밌다, 정말 재밌다, 화내신다, 무섭다고들 말한다, 난 안무서웠다, 이해가 잘됐다, 이해가 안되면 다시 설명해준다, 무엇보다도 최고인건 논리력 최강.. 쌤 덕분에 논리력 많이 늘었습니다.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패트릭 쌤과의 상담은 언제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제니 쌤 (Listening)
웃음 바이러스, 유쾌하시다, 수업준비가 많으시다, 도움이 된다, 가끔 명쾌한 해설이 없으신게 아쉽다. 하지만 꼭 알아내서 다시 말해주신다.
- 앤써니 쌤 (Speaking)
재밌다, 상당히 유머러스 하시다, 아이디어 뱅크, 가지고 싶은 말솜씨,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항상 긴장감이 돌아서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집중에 집중, 개인의 역량을 고려하면서 수업 하시는 배려.
- 제이디 쌤 (Reading)
하, 이분은 그냥 최고다. 묻지마라 최고니깐. Overwhelming 이란 단어가 상상이 안갔는데 이럴 때 쓰는 상황인거 같다.
신통방통한 해설, 해박한 지식(모르는 분야가 없으시다), 그리고 귀여운 배.
** 장점이자 단점?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풀강 그리고 끝이 아닙니다 매일 단어 할당량과 어마어마한 숙제, 말 그대로 스파르타식입니다. 수업이 끝난 뒤 숙제하기 바빴고 숙제가 끝나면 바로 자야했습니다. 복습할 시간이라던지 개인공부 할 시간, 그런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숙제하는것이 제 실력을 높이는 거란걸 알기에 숙제만은 절대 포기하지않고 했습니다.
*장점
학원이 크지 않다보니, 상담이 자유로웠고, 조교의 실력과 활용도, 학원 자습 10시,11시까지 오픈, 모의토플 제공, 개인 맞춤식 지도
*단점
수업이 끝난 후 자습할 때 노래방 노랫소리의 방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놀고싶어 집니다.
* 학원 모의 토플 성적
파운데이션 끝난 후 65
인트로 끝난 후 73
컴플리션 1개월 차 71
컴플리션 2개월 차 91 (시험 일주일 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쌤들 감사합니다 !
위로도 많이 됐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실제로 실력도 많이 올랐습니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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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토플86점을 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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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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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매일반 (1월,2월,12월) 저녁반(10월,11월)을 수강하고 71점(R18 L11 S19 W23)에서 목표점수였던 80보다 6점 높은 86(R23 L17 S22 W24)점을 받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딸 수 있게 도와주신 패트릭쌤 제이디쌤 엔써니쌤 제니퍼쌤 그리고 실장님과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곰닮으신(?) 퉁퉁한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너무 신경 많이 써주셨고 모르는게 있을 때 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매일반 3달 저녁반 2달을 수강하면서 느낀 패트릭어학원만의 장점을 지금부터 적어보도록 할게요!!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느낀 것을 다 못 전달할까봐 걱정되네요..)
1. 다른 학원보다 많은 수업시간
패트릭어학원에선 홍보 전단지에서 볼 수 있듯이 오전 수업시간이 끝나고나서 스터디 대신에 워크세션이라는걸 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서는 앞서 수업시간에 보충을 해주거나 추가로 수업을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다른 학원에서 하는 스터디나 개인 자습보다 엄~청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터디를 해본결과 스터디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다 고만고만해서....ㅋ 학습의 효과는 덜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학원에서는 전문 선생님들이 수업을 더 해주시고 워크세션시간엔 질문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거 같아요.
2. 강사 선생님들과 조교쌤들
제가 이 학원을 계속 다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주된 이유가 바로 강사 선생님들 때문인데요.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쌤 한분도 빠짐없이 정말 다 열정이 넘치시고 너무너무 잘 가르치시는 분들이세요.
먼저 리딩선생님부터 말씀드리자면 perfact 그자체이십니다. 토플 리딩 특성상 엄청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가끔은 어려운 주제가 등장하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아주 명쾌!! 하십니다. 배경지식이 엄청 많으셔서 본문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면 항상 물어본것에 대한 답변 뿐만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추가적인 정보도 주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안 될 수가 없게 강의를 하십니다. 그리고 항상 문제를 풀 때 다른 학원에선 다 읽지 말고 키워드 (However, For example)뒤에만 읽으면 문제 다 푼다 라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이디쌤은 항상Topic, Detail로 읽고 풀라고 하셔서 리딩 점수 향상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워크북을 풀 때에 복잡한 구, 절 등을 칠판에다 열을 내시며 설명해주셔서 한번 설명을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었어요. 또한 워크북 본문을 구체적으로 공부해오지 않고 문제만 풀어오면 화를 내시며 그렇게 하면 리딩점수 죽어도 안 는다고 하시는데 그 덕분에 워크북도 매일 매일 풀다보니 리딩실력이 한걸음 향상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그 다음은 리스닝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1월 2월에 다닐 때에는 스피킹 선생님 이셨었는데 언젠가 리스닝으로 바뀌셨더라구요. 어쨌든 하.. 이 쌤은 진짜 매력 덩어립니다. 처음 봤었을 때는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했었는데 수업을 딱 한번 듣고나면 저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 명강사!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쾌하게 강의하시고 영어실력 또한 출중하십니다. 특히 발음이 짱!!(한국어 영어 둘다 자연스럽게 구사하시는 사기캐) 또한 성격도 되게 좋으셔서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을 하면 물어본게 죄송할 정도로 답변을 정성스럽게 해주시고 틀린 답을 골라도 왜 그게 아닌지 그 답이 될 수 도 있지만 왜 다른 답이 더 가능성이 높은지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셔서 리스닝시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던 것 같아요.
토플 리스닝이 주제가 엄청나게 다양한데 엔써니쌤은 백과사전같이 설명을 너무 귀에 쏙쏙 박히게 해주셔서 리스닝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리스닝 점수 젤 낮게나와서 죄송하긴 하지만 수업만큼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스피킹 쌤은 학원에서 유일한 여자 강사님이십니다!! 항상 스피킹은 말을 많이 해야 는다고 하시며 수업시간에 말을 많이 하도록 해주시는 고마운 선생님이십니다. 수업시간에 언제든지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으면 표정을 보고 먼저 말을 걸어주시는 눈치(?) 빠른 선생님이기도 하시죠^^ 토플 스피킹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에 대해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영어로 바꾸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다가와서 도와주시는 친절한 선생님이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이 학원의 원장선생님이기도 하신 패트릭쌤 라이팅수업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토플학원을 등록한건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이였는데 그땐 정말 패트릭쌤한테 공부 열심히 안한다고 욕 엄청 먹었습니다..하핫 하지만 정신차리고 10월부터 에세이도 열심히 쓰고 영작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어느새 칭찬도 듣고 선생님과 좀 친해지게 되었죠^^
라이팅 수업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패트릭쌤은 무조건 템플릿만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템플릿도 주시긴 하지만 자기아이디어로 좀 적고나서 익숙해질 때 쯤 참고하라고 주시지 템플릿이 주가 되게 라이팅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같이 브레인스토밍도 해주시고 어려운 주제일 경우엔 아이디어를 주셔서 스스로 영작을 하도록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에세이를 되게 많이 쓰게 시키시는데요. 많으면 일주일 내내 매일 마다 에세이를 써야될 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잘 하지 않았지만 참고 하면 할수록 영작도 늘고 선생님이 뭐가 틀렸고 어떻게 고쳐야 될지를 차근차근 알려주시니까 영작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플에서 라이팅이 24점으로 젤 고득점을 받게 되었는데 이것은 다 패트릭쌤의 열정적인 첨삭과 수업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영작 정말 이 학원을 다니고나서 엄청 늘었어요. 예전에 에세이 쓴거 봤었는데 유치하고 기초적인 문법 엄청 틀려서 보기 창피할 정도더라구요. 아 그리고 수업중에 개그를 중간중간 섞어서 진행하시는데 그 개그만 따로 모아서 듣고 싶을만큼 유머감각이 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헿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bb
3. 수업 끝난 후 발음교정시간, 단어시험
패트릭어학원은 오전수업과 오후 워크세션수업이 끝나고 나면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발음교정을 해주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시간을 너무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컴플리션반을 수강해서 앤써니 쌤이 들어오셨는데 단어 100개를 하나하나 억양과 강세에 초점을 둬서 알려주시니까 리스닝 들을 때 어떤 단언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단어를 알아도 발음을 잘 못 알고 있어서 리스닝 할 때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발음교정을 하면서 조금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건 다른 학원에선 찾아볼 수 없는 패트릭어학원만의 내세울만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단어시험으로 말할 거 같으면 이 학원은 특이하게 단어를 누적해서 봅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0개를 외워야 되는데 이게 10일이 지나면 1000개를 외워서 시험을 봐야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시험을 보니까 정말 단어하나는 잡고 가게 돼서 토플 점수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문장이 매끄럽진 않지만... 패트릭어학원 진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학원이란 점 마지막으로 말하고 끝내고 싶네요. 무조건 학원등록으로 상담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담해주신 원장선생님, 항상 밝고 상냥하게 인사해주시는 실장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보고싶어요 ㅠㅠ 이제 대학가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꼭 한번 찾아봬서 인사드릴게요. 열심히 토플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대학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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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릭 어학원 3달 수강후기(수능5등급->토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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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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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14수능(13년 11월 수능)에서 영어영역5등급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아왔던 공대생입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생긴 교환학생, 영어권 나라에 대한 환상으로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 싶어서 전역과 동시에 패트릭 어학원에서 인트로(12월), 컴플리션(1월, 2월) 수강했습니다.
솔직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학원뿐만 아니라 강남역 일대에서 토플을 가르치시는 강사시라면 대부분이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패트릭 어학원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적은 수강생입니다. 방학 기간이 가장 학생수가 많은 시기인데,학원은 수강생을 30명으로 제한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수강생이 적으니 선생님들은 학생 한명한명 더 신경써주시고, 학생들은 수업도중 질문을 하는데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30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하는(실제로 학기중에는 수강생이 20명 미만으로 공부하기 정말 좋음)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조교 시스템입니다. 토플 고득점의 조교분들(실제로 대부분이 해외유학경험이 있는 실력자분들)의 1:1발음교정과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볼수있는 환경이였습니다.
제가 다른 학원에서 수강해본 경험이 없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긴 하지만 체감상, 네 영역 선생님 모두 뛰어나십니다. 원장선생님 교육 철학 자체가 정석적으로 영어 실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학원을 운영하셔서 리딩과 리스닝은 해석과 듣는것에 초점을, 스피킹과 라이팅은 템플릿보단 직접 말하고 써보는거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합니다. 정말 좋은게, 스피킹 스크립트와 라이팅은 무한첨삭 해주십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3달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한 탓에 첫 모의고사에서 R18L17(Speaking,Writing은 쳐도 못함) 이였던 제가 2월 18일 시험에서 27/23/20/20을 받았습니다.
아시겠지만 토플이란 시험이 만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학원에 가방만 들고만 다닌다고, 점수가 나오긴 힘들것입니다. 군대에 짬이 찰때부터,리딩과 단어는 정말 꾸준히 공부했으며, 학원을 다니는 두달 반동안은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학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정말 노력하셔서 원하는 점수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학원에 놀러간건 아니지만 더 많은 친구를 사귀지 못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토요일 오전이라도 스터디를 진행해보면 더 학원분위기도 밝이지고, 공부하는데 서로 의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 실장님들 모두 너무 감사했고, 길고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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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들어오기전 토플시험 쳤을 때 50점에서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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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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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최광준(매튜) 입니다.
드디어 저도 토플 후기를 쓰게 되네요..^^ 저는 작년 9월부터 해서 올해 2월까지 학원을 수강 했고요.
점수는 90점
리딩 29
리스닝 17
스피킹 20
라이팅 24 나왔습니다.
나이는 29살 이구요. 사회복지 쪽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미국 대학원에 가고 싶어서 토플을 공부했습니다. 고등학생 때 방황을 많이 해서 대학생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했고 전공 공부를 한다고 영어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수능 7등급이었습니다……그리고 영어는 직장 다니면서 토요일에 회화학원 다닌 게 전부였습니다. (이때 발음 교정은 조금 받은 상태였습니다) 패트릭 오기 전에 토플을 공부할 실력이 안돼서 기초영어학원 3달 다니고, 다른 토플학원 2달, 독학 2달 정도 하고 패트릭 학원에서 약 6개월 정도 공부 후 최종점수 나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죠 ….^^;;
저도 토플을 시작하기 전에 학원 후기를 읽어보고 학원을 결정했었는데 저의 글을 읽고 패트릭학원을 다닐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방(김해)에서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에 학원들을 직접 다녀보면서 정하지 못했고 인터넷으로만 조사하다가 처음에는 다른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니다가 절망에 빠졌고.. 유트브를 보다가 패트릭어학원에 대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패트릭 원장님의 논리 “진짜 영어를 공부해야 토플성적이 안정적으로 오른다! 우리 학원은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토플수준에 맞는 영어를 가르친다”에 설득되어서 진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패트릭 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진짜.. 토플 공부하실 때 큰 그림을 보고 공부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토플을 준비하신다는 뜻은 유학 또는 외국생활을 생각하고 계신다는 뜻인데, 지금 당장 이 토플이라는 놈을 쳐리해버리자…라는 태도를 가지고 공부를 한다면 정말 유학생활이 괴로울 겁니다. 저는 패트릭어학원에서 영어를 잘 배웠기 때문에 지금 토플은 끝났지만 비자 인터뷰, 미국 대학원에 문의 이메일 보내기, 그리고 룸쉐어 할 집주인에게 메일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영어를 잘하게 되면 토플성적은 오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앞으로의 유학생활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영어기술(?)은 한계가 있습니다.
진짜 영어를 가르친다는 의미가 모호하시죠? 각 수업별로 패트릭 어학원에서 제가 느낀 점을 알려드릴게요.
먼저는 패트릭쌤(라이팅)은 무작정 수업을 하기 전에 한글을 먼저 가르칩니다. 한글은 영어보다 생략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한글이 모국어이기 때문에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대로 글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패트릭쌤은 그러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한글을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한글을 정확하게 써야 결국 영어도 정확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모국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용이 결국 외국어의 사용과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는 한글 잘하는데?”하시는 분들 패트릭쌤 수업 들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저는 라이팅 20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양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논리력이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제 생각대로 영어로 글 쓰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탬플릿을 다 외웠습니다. 정말 툭치면 줄줄 나올 정도로 외웠습니다. 몇 달 걸렸어요. 그다음 시험때 무조건 템플릿을 적고나오는게 아니라, 최대한 말이 되게 주제와 연결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있어서 패트릭 쌤의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최고임…제가 말을 할 때 논리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패트릭쌤 수업 듣고 논리력과 냉철함(?)이 증가되었습니다.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실력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템플릿을 완전 줄줄 외우고 패트리쌤의 논리력을 배워서 글 쓰는 방법도 좋으실 겁니다. 단점은 24점 이상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24점 이상은 무조건 그냥 자기 생각대로 글을 써야 나오는 것 같아요.….^^
리딩쌤 수업은 그냥…..최고입니다. 학원에서 만난 동갑친구(텝스 900정도 나오는)가 리딩선생님 수업을 듣고 재야의 숨은 고수라고 표현하더군요. ㅋㅋ^^ 저도 수업 들으면서 와….하고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는 리딩에 필요한 문법(스트럭쳐)를 알려주시는데 리딩쌤 머릿속에 내용이 있으셔서 그냥 칠판판서 하실 때 줄줄 적으십니다. 막힘이 없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학생 중에 만약에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이 어느 문장에서 왔으며, 어떻게 생략되고 왜 어려운지 바로바로 설명해주십니다…진짜 너무…….멋있습니다.…그리고 언어학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깊은 조예가 있으시며 간혹 다른 나라언어들과 비교해주시면서 영어를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수업 들으면서 전공을 영어교육학으로 바꿔버리고 싶은 충동을 들게 할 정도입니다.ㅋㅋ 원어민들의 사고, 글 쓰는 스타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음.. 글을 읽을 때 저는 필요한 부분만 읽지 않습니다. 다 읽습니다. 다 읽고 시간 남았습니다. 그 비결은 제이디 쌤과 공부하면 일단 정확한 해석이 먼저 선행했고, 정확한 해석이 되면 속도가 붙게 되더군요... 당연한 말인데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워요... 그동안 각자 공부스타일이 있기 때문에....음 아무튼 저는 리딩쌤 믿고 그대로 공부하다 보니 나중에는 글의 강약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강은 강하게 읽고 약은 약하게 읽었습니다.
리스닝수업은 앤써니쌤!! 지금은 스피킹선생님 이신 듯. 앤써니 선생님께 저는 진짜 듣기를 배웠습니다. 솔직히 듣기는 어느 학원을 가나 기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영어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영어의 진짜 사운드에 익숙해 져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글에서는 마라톤이라고 하지만 영어에서는 뭬러쏜(억양도 있음)으로 들립니다. 만약 자신이 단어를 뭬러쏜으로 외우지 않으셨다면 평생 안들리겠죠. 그리고 영어에는 강세가 있어서 정확하게 강세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걱정하지마세요ㅋㅋ 리스닝 쌤이 이러한 부분을 잘 집어주시고, 수업시간 이외에도 발음 체크할 때 정확한 발음 악센트를 잡아주십니다. 진짜 좋아요. 저는 앞에서 말했듯이 솔직히 영어랑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27살에 영어를 시작했고 (동명사도 모르고 시작함..) 회사를 다니면서 토요일에 회화학원에서 발음기호 읽는 법을 배운 게 다였는데. 학원 와서 단어 하나하나 발음기호까지 정확하게 외우고 그래도 안들리는게 있으면 쌤을 찾아가서 물어보고 했습니다.
스피킹 재니퍼쌤, 재니퍼쌤은 지금은... 안계신 듯 한데... 그렇다면 스피킹 수업시간의 방식은 비슷할테니 수업 중에 어떤 부분이 좋았지는 알려드릴게요. 보통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수업하시다가 시간이 남으면 1:1로 돌아가면서 직접 스톱워치 켜시고 학생들 한명 한명 발음 및 영어작문한거 봐주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정말 큰 도움 받았어요. 스피킹은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을 쓰기 때문에 내가 자주쓰는 말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런 자주 쓰는 영어를 정확하게 발음 교정을 해주니 정말 좋았어요. 예를 들어서 because 를 발음할 때 예전에는 엄청 구린 발음 이었는데ㅋㅋㅋ 재니퍼쌤이 교정해줘서 멋있게 발음하고 있어요ㅋ 지금은 어떻게 수업이 진행 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분명 더 좋아졌을 겁니다.
다음으로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은 소수정예입니다. 저는 다른 학원을 몇 달 다니다가 왔기 때문에 다른 학원들의 분위기를 대충 보고 왔습니다. 다른 학원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학원들이 일단 패트릭 학원보다 보통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을 때 (해석, 발음, 작문 등등)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 물어보고 나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시간 낭비한 거 같고… 한마디로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피드백이 느렸습니다.
패트릭학원은 소수정예라서 모르는 점이 있으면 수업마치고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으며, 언제든지 편하게 선생님께 모르는 내용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이디 쌤(리딩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그리고 잘 가르쳐주셔서 리딩해석하는데 도움이 컸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제이디 쌤은 학생들이 모르는 것을 들고 오면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선생님이자 스승님 같은 느낌....피곤해서 짜증난다는 느낌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이 더 가르쳐 주려는 느낌 받아서 배우고 나갈 때 항상 기분 좋았습니다.
만약 패트릭학원을 다니시기로 결정했다면, 이것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숙제를 꼭하세요!!
사실 숙제만 잘해가도 정말 실력이 많이 늡니다. 저 같은 경우 숙제를 거의 다 해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숙제 량이 많이 때문에 학생들 처음에는 잘 하다가 점점…따라가지 못하고 지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독하게 숙제를 해가야하고 자신의 영어실력을 위해 그리고 자신이 지불한 학원 비를 생각하면서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음…그리고 참고로 정신 무장을 따로 개인적으로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패트릭쌤 수업시간에…….정신무장 제대로 하게 될 겁니다.ㅋㅋㅋㅋㅋ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저는 리딩에 중점을 두고 공부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항상 리딩 숙제부터 했습니다. 리딩만 4시간이 걸리든 5시간이 걸리든 무조건 숙제를 해갔습니다. 저는 먼저 문장의 명사와 형용사를 다 체크했고요. 당연히 명사 안에 주어 또는 목적어/ 보어 등을 다 표시 했습니다. 형용사도 동사가 바뀐 분사의 형태들 또는 관계대명사들 다 표시했습니다. 리딩쌤이 가르쳐 주는 문법을 그냥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대로 다 체크했고, 음......사실 결국 이 모든 노력이 동사를 찾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영어 리딩에서 동사 찾기가 제일 중요한데, 제이디 쌤이 잘 설명해 주십니다. 처음에는 와…이렇게 해서 언제 늘겠나 했는데.. 리딩쌤 믿고 또 믿고 믿으면서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문장 분석했고 지금은 눈으로만 엄청 빠르게 영어가 읽힙니다. 이전에 영어를 읽으면 막 마음이 급하고 내용은 안 들어오는데... 눈은 글을 을 읽고….그러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대충 아~~이런 내용이구나 이런 식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험을 치고 나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나고, 남들에게 설명도 될 정도로 글이 읽어집니다. 세상에 타고나지 않는 이상 공짜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 기회가 되면 제 책을 보여 드리고 싶은데… 아무튼 꼼꼼하게 리딩쌤이 시키는 대로 문장 분석했고,진짜 몇 번 고민하고 해석이 안되면 그때 선생님 찾아가서 물어보고 그런 문장들 따로 정리해서 주말에 복습했습니다.
제 생각엔 모든 공부는 생활이 거의 반인것 같습니다. 저는 누나 집에 살았는데, 누나집이 남양주 안쪽이라서 매일 버스를 타고 오면 1시간 40분씩 걸렸습니다. 그러나 지각은 거의 해본 적 없습니다. 보통 학원 문 열기 전에 와서 가방 두고 커피 한 잔 사오면 실장님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점심 식사는 진짜 배고픈 날 빼고는 보통 김밥으로 해결 (약 10분) 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왔었고 어차피 점심만 가볍게 넘기면 저녁은 집에서 먹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최대한 아껴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남들보다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이렇게라도 시간을 아껴아껴 공부했습니다.
집에 가서 또 저녁을 든든히 먹고 도서관에서 저녁 11시 30분까지 숙제를 하고 집에 가서 쓰러지듯 잠에 들었습니다. 친구, 술...뭐 이런거..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1년 동안 친구 만나서 밥먹은 건 한 2번~3번입니다. 그냥 주말에 스트레스 받으면 산책 갔다가 커피 한잔하는 게 저를 위한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사실 더 디테일한 생활 내용들이 많은데… 다들 개인적인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여러분 생활에 우선순위 1위가 토플이 되면 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2017년 3월 말에 점수가 났지만… 학비 벌고, 유학 준비하고, 여행 다녀온다고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늦게 후기 남겨 드린 거 죄송하네요…^^ 이제 저도 8월 17일에 출국을 하는데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데…. 가서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패트릭쌤, 제이디쌤, 앤써니쌤, 제니퍼쌤, 사장님, 실장님 조교선생님들…..진짜 감사했었습니다. 진짜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찡하네요ㅋㅋㅋㅋㅋㅋ 유학 건강히 잘 다녀 오겠슴돠!!!!!!!
- [토플현장강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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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생초보 수강 후기(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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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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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해 2월부터 인트로반 1개월, 컴플리션반 2개월, 총 약 3개월 동안 패트릭어학원에서 토플을 공부했고, 학원을 다니는 동안 3번의 토플에 응시해, 결과적으로는 98점(29/26/19/24)을 받았습니다. 원래 목표했던 100점보다 살짝 모자란 점수긴 하지만, 토플 학원을 놓고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수강후기 남깁니다!
저는 토플을 공부해 본 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공부도 대학교 입학 후 거의 10년 간 손을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 학원을 선택하는 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 학원, 저 학원 많이 알아봤는데 별로 마음에 드는 학원이 없어서 그냥 독학을 하거나 학교에서 스터디를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토플 독학방법을 설명해주는 패트릭 선생님 강의영상을 보게 되었고, 전반적인 접근법이 마음에 들어 패트릭어학원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리딩: 제이디 선생님은 영어 텍스트의 문장 구조, 논리 전개를 엄청 분석적으로 잘 설명해주십니다. 한국에서만 주구장창 살아 온 저한텐 느낌적인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나 하나 세밀하게 따지고 분석해서 설명해주는 수업이 엄청 도움이 되더라구요!
리스닝: 저는 평상시에도 말귀가 어둡고 자주 멍때리는 성격이라, 토플 렉쳐같이 긴 지문 듣는게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첫 두 번의 토플에서 리스닝이 21점, 20점 이렇게 나왔는데, 이것도 찍은 게 엄청 많이 맞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지막 시험에서도 리스닝은 거의 포기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줄리 선생님께서 워크세션 때마다 오셔서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분석해주셨는데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점수가 잘 나온것 같아요!
스피킹: 제가 생각할 때 패트릭어학원의 최고 강점은 스피킹 영역에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점수는 잘 안 나왔지만요ㅎㅎ 근데 정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스피킹에 조금 자신이 없다!하시는 분들은 학원 선택하실 때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컴플리션반에서는 앤써니선생님 수업시간에 다양한 주제 및 표현 다루기 + 매일 이뤄지는 김연선생님 워크세션 첨삭 + 조교님과의 1:1 독립형 실전. 인트로반에서는 기본적인 템플릿을 배우되,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자기말로 순화시켜 표현할 수 있도록 매일 첨삭 받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트로반에서든, 컴플리션반에서든 입으로 소리내서 '내 영어'를 말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요!
라이팅: 패트릭선생님 수업시간은.. 음 일단 엄청 재밌습니다. 선생님이 강의를 너무 재밌게 하세요ㅎㅎ 수업시간마다 너무 웃어서 배가 너무 아팠어요. 근데 그만큼 집중도가 높고, 라이팅 할 때 유의해야할 포인트들이 저절로 기억에 잘 남았어요. 라이팅 점수가 항상 생각보다 높게 나왔던 이유는 전적으로 패트릭선생님 수업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좋은 점은 조교님들 실력이 엄청 좋으세요! 그리고 다른 학생분들 수준이 다 높아서 열심히 좇아가다보니 저도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네요:) 두서없는 이 글이 학원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토플 공부 열심히 하시고 원하는 점수 얻으셔서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